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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4 필리핀 - 마닐라 업무겸 여행 후기 - 1 by 젤라피

2003년 11월말에 가서 2004년 1월에 돌아왔던 옛기억

디지탈 카메라가 없던 유일한 카메라가.. 32만 화소 핸드폰 카메라 ==;;;

그래도 필리핀 여행 .. 또는 현재에 살려고 가시는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듯 해서..

오래된 자료 올려 봅니다.

(무려.. 5~6년 전의 이야기 이니.. 지금과는 조금 틀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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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이들입니다.
여자애들이 왠지 동양인 보다 이국적으로 많이 생겼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유럽이나.. 미국 쪽과 많이 섞였다고 합니다.
... 유럽/미국등.. 외국인이 필리핀 여자를 많이 좋아하나;; 라고 생각 했었는데..
실상은 사실 조금 좋지 않은 내막이 있더군요..
카톨릭 국가라는 이유로 법적으로 낙태가 금지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여행자들의 "실수?" 라고 해야 할까. 뭐..
그런 식으로 지우지 못하고 그대로 출산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나라는 4계절이 없는 여름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이 더운여름-폭염과 호우의 여름-더운여름-서늘한 늦여름 식의 계절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길거리에서 얇은 천만 있어도 그냥 그대로 잘수 있습니다.
또한 한끼 식사는 1페소 만 있어도 식사가 될만큼의 빵을 살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돈 1000원 이면 이나라 돈 30페소 정도 환전이 됩니다.
외국 여행자들은 쉽게 용돈? 형식으로 이 아이들에게 돈을 잘 줍니다.
그냥 주기 보단 이애들이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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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준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가 노래 부르는걸 못찍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ㅠ;
이날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고..
이 귀여운 여자 아이는 그런저런 잘 사는 집의 딸인가 봅니다.
친구랑 같이 왔는데 친구는 부끄럽다고 피하고 이아이만 찍혔습니다.
둘이서 저런포즈로 고개와 손만 양옆으로 갸우뚱 하듯이 움직이며 저희에게
케롤송을 불러 주더군요..

저희들은 필리핀인 입맛에 맞는 햄버거를 먹다가(우리나라 길거리 햄버거식...)
뒤에서 우리를 부르길래 뒤를 돌아 봤더니.. ㅋㅋ;
너무너무나도 귀엽게 케롤송을 부르고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뉴 이얼 이라고
크게 외치더군요..
초롱초롱한 두눈으로 저희들을 바라만 볼뿐 손은 벌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돈을 달라는 의미이니 줬습니다.

음... 필리피노들의 입맛에 맞는 햄버거의 맛은... 맛을 볼맛하지 못합니다.

한입 먹고.. 콜라 많이~ 마시고.. ;; 하는식으로 겨우 다 먹었습니다.

꽤 많이 끈적끈적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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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장원이라는 식당입니다.
코리안 바 & 레스토랑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장원"입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필리핀에 여행온 한국인을 위한 식당입니다.

소주도 있고, 김치도 있고, 홍어, 된장찌게, 등등 한국 음식이 다있습니다.
저희들은 이곳 식당 2층에 숙소에 머물렀으므로 가장 친숙한 곳입니다.
이곳 식당은.. 한국인 부부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우리나라 식당과는 아무래도 틀리게..
음식 주문과 먹는 것 정도는 당연히 동일하지만..
종업원은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고졸/대졸 학생쯤 되는 애들이 일을 합니다..
서빙 하고.. 설거지하고.. 등등..
어린 (15~22세) 여 종업원들이 음식을 서빙합니다.
그 종업원들은 손님들에게 많은 대화를 하며 금방 친해질수 있을정도로 이야기를 합니다.
한명의 여자애는.. 손님들 테이블 옆에 계속 서 있으면서
필요한것 즉시 수용할수 있도록 계속 서있습니다.
음식 조리 해주고.. 없는거 알아서 갖다주고.. 요구하는거 가져다 주고..
1 테이블에.. 1 종업원..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굉장히 굉장히 비쌉니다....
된장찌게.. 기준... 5천원... ... ..  그러니까.. 필리핀 기준으로 굉장히 비쌀뿐..
한국인 대상으론 정상 가격일 뿐이긴하지만.....
만약 필리핀 여행가서.. 현지 음식을 한번 먹어봤다면...
된장찌게 5천원도 굉장히 쌉니다... ^^;; 너무 너무 감격하면서 먹게 되죠..
(물런 여행, 신혼여행으로 필리핀에 갔다면.. 이런건 느낄수가 없죠... 저는 업무를 위해 2개월 넘게.. 갔고.. 가이드가 없었고, 대부분의 생활을 한국인을 위한곳이 아닌필리피노 현지인들의 생활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다른 재미난건...
저희들이 회식을 하고 남은.. 음식,술(소주)는 이 여자애들이 치우는데..
소주.. 이 소주를  한병이라고 해도.. 조리실에서.. 원샷을 합니다. ㅋㅋ;
코리안 와인.. ?? 하튼.. 굉장히 맛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선 정말 흔한게 소주 이지만.. 이나라에서는..
먹기 힘든.. 굉장히 비싼 외국 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XO최고급 럼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위에 사진중.. 제 옆에 찍힌 저애(로린다 : 한국별명-하나)가 그렇게.. 남은 소주 한병을 통째로..
원샷을 하더니.. 얼굴이 발게져서.. 조리실에서 나오더군요.. ㅋㅋ;
처음에는 몰랐는데... 물어봤더니... 소주를... 300미리쯤 되는 소주를...
원샷을 했더군요.. 맛있냐 물었더니.. 굉장히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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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식당입니다.
위치는... 마닐라.. 아뜨리아띠끌 써클 주변에 있습니다...
저도 . 겨우 구글어스로 위치를 찾아 봤을뿐 정확한 위치는 알려드리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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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업무적으로 이곳을 들렸던 이유는.. 아무래도.. IT산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로서..
IT 해외 산업 및 게임 산업을 위해 조사하러 이곳에 갔었습니다.
위에 사진들은.. 한 엔터테인먼트회사고.. 한국인이.. 각국의 영화를 수입하여..
필리핀 전역에 영화를 방영해주는.. 중간 연결 고리 역활을 해주는 분입니다.
저희들은 이분 도움을 많이 받았었었습니다.
이곳 비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가기 위해.. 마닐라에서.. 택시를 타고(에어컨 빵빵한)
3시간 가까이 가서 도착한 곳입니다. (택시비가 한국돈으로 5천원이였던가;;)

동서남북이 바다인 이 필리핀은 땅이.. 깊숙이 모래라고 합니다.
하여.. 지하철이란게 없다는 군요.. 지상철 정도 있는데.. 발전 정도가 낮다고 합니다.
하여 대부분 택시를 이용합니다. 한국인 기준.. 으로 저렴한 택시...
택시를 탈때는.. 한국인.. 이라면.. 되도록이면 2인 이상 탑승 하시고..
친절을 배푸는 택시 기사의 행동은 모두 부정하여야 합니다.
음료나.. 한국산 야쿠르트.. 과일.. 음식.. 등...
그런것들 대부분이 독약이 든것이라고 하더군요..
그걸 먹고 당한 사람들 대부분.. 찾을수 없다고 합니다...
워낙에 넓은 땅에.. 경찰은 많이 부족하고.. 우리나라 같이. 방범 카메라도 없으니...
위험합니다. ^^;;

그리고 필리핀에도.. "까딸로그" 라는 언어가 자국어 입니다.
희안하게.. 우리나라처럼 사투리가 여럿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이곳 자국어는... 4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지역에서는.. 이해를 할수 없는.. 언어라는거죠..
하지만 대부분 영어를 주로 쓰기때문에.. 영어는 대부분 통합니다...

택시를 탔을때는 되도록이면 레프트 롸이트 라는 식의 방향을 지시하는 등...
영어로 길을 가르키시면 안됩니다. 필리핀 사람은 굉장히 종취급을 받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간단한 필리핀어 책이나.. 공부 조금 하셔서 필리핀 언어로 이야기 하세요.
아니면 정확한 도착지를 이야기하고, 마냥 기다리시거나 하면 됩니다.



음.. 한번에 다 쓰려 했는데..
쓰다보니... 굉장히 많은 스토리가 있었군요.. ^^;;;

여행이 아닌.. 현지를 직접 느낌 필리핀 이야기.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아주아주 재미난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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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22:23 2009/08/04 22:23
젤라피 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