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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9 벼랑 위의 포뇨, 일본과 한국어 주제곡 by 젤라피


언젠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찾아 봤더니..
<벼랑 위의 포뇨>라는게 검색이 되었다.
작품 포스터를 보게 되었는데 첫 느낌은 그저, 뭐지? 라는 느낌밖에 안들었다..
하야오 작품 맞는지?? 라는 의심까지 들었고,
생각 보다 단순해 보이는 캐릭터 이미지와 몇몇 스틸컷 을 봐도 뭐가 재밌을까? 라는 생각만 들었다.
저는 별로 안보고 싶은 영화를 억지로 평가 해보듯이 보는 버릇이 있는데 이 영화도 그렇게 보게 되었다..

결과는 역시 짝퉁이 아닌 명품의 고 품질을 만난 마냥 하야오 작품 맞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정확한 짜임새, 더 많은 장면과 스토리를 보고 싶은 살짝 아쉬운 전체 구성
애니메이션 최초로 파도를 수작업으로 모두 표현 했다는 대단한 정성..

어른이 본다면 어른으로서 이해 할수 있는 부분들..
즉, 지진해일(쓰나미), 세상의 종말(지구 전체가 바다가 되는 원인)
가까워진 달과 떨어지는 위성과 높아진 해수면 등 이런것들은 어른들만이 이해를 한다.

어린아이가 본다면.. 인면어가 큰 물고기로 변해서 육지로 달려 오는것(쓰나미)
바다의 생명수에 의해 만들어진 바다물을 밀고 육지 달려가는 물고기 파도..
눈으로 보는 작품이 이렇게나 많은 상상하게 하는 작품은 하야오 작품 만이 가능하다고 생각 한다.



포뇽힐데.... 포뇽히르데... 해무(햄)..뽀뇨~... 사카 나 노코..
바-크 바-크 츄규 파-크 파-크 츄큐 어정쩡 하면서 재밌는 일본어..
물위에 서서 움직이거나 물위를 달리고, 눈달린 물고기 모양 파도,
인면어가 사람의 피를 마셔 인어가 되고, 남자에게 키스를 받으면 사람이 되는
어린이 판 인어공주 스토리
촛불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 시키고 그 증기의 힘으로 달리는 배
재초제처럼 뿌리는 바닷물과 왠지 음침/싸이코/변태 같은 느낌의 포뇨 아버지

하야오 작품을 보면 이전 편 영화에서 등장했던 인물이 꼭 하나씩 등장한다.
이번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나쁜 마법사가 마법을 잃어 늙어 버린 할머니가 나온다.

너무나도 재미난 요소가 많다.


생각 보다 스케일이 큰 영화라 필히 극장에서 보길 권한다.
난 벌써부터 12월 18일 극장 예매를 준비하고 나의 누나와 조카들을 데리고 같이 볼생각이다.

개봉일 : 2008.12.18
방영시간 : 100분
제작 : 일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 나라 유리아, 도이 히로키, 야마구치 토모코, 토코로 조지
줄거리 :

모두가 반해버린 사랑스런 소녀가 온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 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바다의 주인이 된 아빠 ‘후지모토’에 의해 결국 ‘포뇨’는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여 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과연 포뇨는 어려움을 뚫고 소스케를 다 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홍보 영상





한국어판 홍보영상




제작 배경 :

미야자키 하야오의 '벼랑 위의 포뇨'

오는 12월 18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가 영화의 배경이자 주된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바다를 100% 수 작업으로 그려 낸 작업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처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된 것은 지난 2004년 스튜디오 스텝들이 함께 세토 내해로 사내 투어를 다녀온 것에서 시작되었다.

세토 내해는 일본 혼슈 섬과 규슈섬 사이의 좁은 바다로 일본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곳.

이곳에서 영화에 대한 영감을 얻은 하야오 감독은 2005년 봄 다시 그곳을 방문하여 실제로 벼랑 위의 집을 빌려 2달 동안 시간을 보내며, 영화 스토리와 원 화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했다고 한다.

이는 작품을 준비할 때면 배경이 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스케치를 하며 극의 리얼함과 생동감을 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미야타키 하야오 감독의 장인 정신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새로운 작품에서는 '살아 있는 것 같은 물결'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는 하야오 감독은 벼랑 위 집에서 보낸 두 달의 경험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핡히 기도 했는데, 실제로 바다와 물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거대한 해일을 이루는 '물고기 파도' 장면은 이번 영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명장면이기도 하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4년 만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벼랑 위의 포뇨>는 인간이 되고 싶은 엉뚱하고 도도한 물고기 소녀 '포뇨'의 진정한 사 랑을 찾기 위한 종횡무진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1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We Wis Wise Econo 비즈플레이스 김미형 기자 Karic2@paran.com

주제곡 :

미야자키 하야오가 너무나도 귀여워하고 행복한 눈으로 보면서 좋아 했다는..
포뇨 주제곡 부르는 아이의 영상이다.
이미 일본에는 1000만인 이상이 극장 관람을 했고..
포뇨 주제곡을 성인, 어린아이 할것 없이 자신도 모르게 흥얼 거리는 국민 노래가 되었다고 한다.

ポーニョ ポーニョ ポニョ さかなの子
(포-뇨 포-뇨 포뇨 사카나노코)
포-뇨 포-뇨 포뇨 물고기의 아이

青い海からやってきた
(아오이 우미가라 얏데키타)
파란 바다에서 왔어요

ポーニョ ポーニョ ポニョ ふくらんだ
(포-뇨 포-뇨 포뇨 후쿠란다)
포-뇨 포-뇨 포뇨 부풀어올랐어요

まんまるおなかの女の子
(만마루 오나가노 온나노코)
동그란 배를가진 여자아이

ペータペタ ピョーンピョン
(펫-타 펫-다 표-음표-음)
파-닥 파-닥 뾰-옹 뾰-옹

足っていいなかけちゃお!
(아싯테이이나 가케챠오)
다리는 좋네요 걸어가봐요

ニーギニギ ブーンブン
(니-기 니-기 부-음 부-음)
잼-잼- 붕-붕-

おててはいいな つないじゃお!
(오데데와이이나 츠나이쟈오)
손은 좋네요 잡아보아요

あの子とはねると 心もおどるよ
(아노코토하네루토코코로모오도루요)
저아이와 달릴때면 가슴도 두근거려요

パークパクチュッギュッ! パークパクチュッギュッ!
(바-크 바-크 츄규 파-크 파-크 츄큐)
뻐-끔 뻐-끔 뽀뽀 뻐-끔 뻐-끔 뽀뽀

あの子が大好き まっかっかの
(아노코가다이스키 맛캇카노)
저아이가 너무 좋아. 빨개졌네

ポーニョ ポーニョ ポニョ さかなの子
(포-뇨 포-뇨 포뇨 사카나노코)
포-뇨 포-뇨 포뇨 물고기의 아이

青い海からやってきた
(아오이우미가라얏데키타)
파란 바다에서 왔어요

ポーニョ ポーニョ ポニョ ふくらんだ
(포-뇨 포-뇨 포뇨 후쿠라음다)
포-뇨 포뇨포뇨 부풀어 올랐어요

まんまるおなかの女の子
(만마루오나가노온나노코)
동그란 배를가진 여자아이

フークフク いいにおい
(후-크 후크 이이니오이)
푹신 푹신 좋은 냄새

おなかがすいた 食べちゃお!
(오나카가스이타 다베챠오)
배가 고프다 먹어버리자

よーくよく 見てみよう
(요-쿠 요-쿠 미테미요우)
자알 자알 보아보아요

あの子もきっと見ている
(아노코모킷도미테이루)
저아이도 분명 보고있어요

いっしょに笑うと ホッペがあついよ
(잇쇼니와라우도 폿페가아츠이요)
함께 웃으니 볼이 발그레져요

ワークワクチュッギュッ! ワークワクチュッギュッ!
(와-크 와-크 츄규 와-크 와-크 츄규)
두근두근 뽀뽀 두근두근 뽀뽀

あの子が大好き まっかっかの
(아노코가다이스키 맛캇카노)
저아이가 너무좋아 빨개졌네

ポーニョ ポーニョ ポニョ さかなの子
(포-뇨 포-뇨 포뇨 사카나노코)
포-뇨 포-뇨 포뇨 물고기의 아이

崖の上にやってきた
(가케노우에니얏테키타)
벼랑위로 찾아왔어요

ポーニョ ポーニョ ポニョ 女の子
(포-뇨 포-뇨 포뇨 온나노코)
포-뇨 포-뇨 포뇨 여자아이

まんまるおなかの元気な子
(만마루오나가노겡기나코)
볼록한 배를 가진 건강한 힘찬 아이


이건 포뇨 주제곡 한국어판 풀 버전 ( 2절까지~~ )
출처 : 벼랑 위의 포뇨 http://www.ponyo.co.kr/
2008/12/09 15:48 2008/12/09 15:48
젤라피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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